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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ETF란 무엇일까요?

by 알아봉봉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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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08년 리먼사태 이후 이렇게 큰 폭으로 지수가 많이 떨어진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가는 요즘 많은 분들이 주식시장이나 다른 투자처에 대하여 많이들 알아 보고 있으실 건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ETF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다뤄볼까 합니다. ETF가 무엇이고, 어떠한 장점들이 있길래 ETF에 투자하라는 이야기를 하는지, ETF 또한 종류가 여러가지라고 하는데 어떠한 ETF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소개 하려고 합니다.

 

그럼 ETF가 무엇인지 그 개념에 대해서 먼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TF란?

 

ETF의 풀네임은 Exchanged Traded Fund로  해당 뜻을 번역하면 교환 상장 펀드 입니다.

즉 펀드상품중 하나로 특정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한 펀드상품입니다.
그래서 상장지수펀드라고도 불리우며 인덱스 펀드와 주식 거래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혁신적인 투자 상품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자산운용사가 발행하는 펀드 상품을 주식시장에 상장시켜 거래하도록 하는 금융상품"으로 정리해 볼수 있겠네요

 

이처럼 주식시장에 상장시켜 거래하도록 하는 금융상품 이기 때문에 일반 주식처럼 증권사의 HTS나 모바일 어플 등을 통해 매수, 매도가 가능합니다.

 

ETF의 장점?

 

보통 펀드의 경우 본인이 직접 자산운용사에게 가입을 해야되고, 자산운용사에게 운용을 해주는 대가로 수수료와 보수 등의 비용이 발생됩니다.

또한 90일 이내에 환매를 할 경우에는 수수료등이 부가되어 불이익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고 파는데에 약간의 제약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펀드의 경우 보수와 수수료를 합치면 약 2~3%가 발생하게 되는데 ETF의 경우 자산운용사에게 지불하는 수수료와 보수가 보통 1%대 미만으로 펀드에 비해서는 매우 적은 편입니다. 또한 ETF의 경우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환매에 대한 불이익이 없고 일반 주식과 같이 내 마음대로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ETL는 일반 펀드의 단점들이 없는 좋은 금융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ETL는 기본적인 지수, 원자재, 채권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펀드를 구성하고 있는데요 보통 지수형 ETF를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투자의 귀재인 워렌버핏님께서도 "자신이 없으면 ETF에 투자하라" 라고 할 정도로 ETF는 투자에 대한 위험이 적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장 효용이 뛰어난 상품입니다.

 

워렌 버핏

그렇다면 지수형 ETF의 장점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지수형 ETF의 장점  

지수형 ETF에 대해 국내 상품중 하나로 예를 들어보면 KODEX 200 ETF가 있는데 이는 자산운용사가 직접 코스피 상위 200개 종목을 하나의 상품으로 구성하여 주식처럼 거래 가능하도록 만든 또 하나의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의 경우 각각의 기업들의 주가는 비싸기 때문에 투자하기 쉽지 않고, 투자를 위해서는 기업들에 대한 분석 또한 필요한데 그럴 걱정없이 이렇게 한번에 ETF로 상위 종목들을 묶어놓은 상품에 투자를 하실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 개별 기업 주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상장폐지에 대한 위험이 없는것이 장점입니다. 이처럼 ETF의 경우에는 만기가 없고 만약에 상장폐지를 하더라도 직전 가격으로 자산운용사에서 알아서 매도해주기 때문에 위험성이 적어 초보자들이 투자하기에 매우 적합한 상품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ETF의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 여기까지 알아보았는데요. 해당 글을 통해 ETF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현명한 투자를 통해 자신의 재산을 잘 불려나가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이번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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