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휴지통 에이원 베스트캔 개봉기 및 사용후기

아기가 생기고 지인들로 부터의 축하인사와 함께 아이를 위한 축하선물을 받았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기저귀휴지통인 에이원 베스트캔의 개봉기 및 사용후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그럼 바로 에이원 베스트캔의 개봉기 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저귀휴지통 에이원 베스트캔 개봉기

 

에이원 베스트캔 박스

 

처음 도착한 박스는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구요~ 지인이 보냈다는 얘기를 따로 하지않았어서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에 감동하였는데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

 

에이원 베스트캔 포장상태

 

박스를 열어보니 비닐로 포장되어있는 기저귀휴지통의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에이 원(베스트캔)] [스텐다드모델/기본밀폐형](기본항균리필롤10개월분) 발명특허[리필]

 

에이원 베스트캔 휴지통 베베

 

비닐을 제거한 기저귀휴지통의 모습이에요. 휴지통의 용량은 20L로 그에 걸맞게 크기가 큰 모습입니다.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휴지통들은 10L짜리였어서 아직까진 저희집에서 제일 큰 휴지통이에요ㅎㅎ 해당 제품의 정확한 제품명은 베스트캔 휴지통 베베 인걸로 확인하였고, 색상도 깔끔한 흰색이고 휴지통의 디자인또한 집안 어디에 놓아도 어색하지 않은 디작인이 지인의 센스가 더욱 돋보이는것 같았습니다. 또한 위 제품사진에서 보이듯이 페달을 밟아서 휴지통을 열수 있는데요 한손에는 아이를 안고, 한손에는 아이가 사용한 기저귀를 들고 휴지통으로 다가가다보면 휴지통을 열수 있는 손이 없는데 이럴때를 위한 페달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에이원 베스트캔 휴지통 베베 상단

휴지통 상단의 모습인데요. 베스트캔이라는 로고가 박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에이원 베스트캔 휴지통 베베 오픈시

 

페달을 밟아 휴지통을 열면 고무패킹과 위에 뚜껑으로 2중차단이 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2중차단을 통해서 냄새를 좀더 잡아주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또한 기본구성이 전용봉투가 포함된 상태이고, 해당 뚜껑을 한번더 열면 리필용 전용봉투도 들어있었습니다. 다른 사이트를 통해서 보니 25M의 기본리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아직 다 쓰지 않아서 몇장정도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기저귀휴지통 에이원 베스트캔 사용후기

 

지금 베스트캔 휴지통을 사용한지가 약 1주일 정도 되었는데요. 사실 기저귀휴지통이 필요한지도, 기저귀휴지통이 있는지도 잘 몰랐었는데요. 요 몇일간 사용해 보니 아이의 기저귀 사용량이 생각보다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기존에 집에있는 휴지통의 크기도 크지 않았기 때문에 1차적으로 엄청난 양의 기저귀가 나오는것을 보고 아.. 이 휴지통이 없었더라면 집안에 종량제봉투를 두고서 하나씩 버렸을 생각을 하니 아찔하더라구요^^; 또한 아이가 있다보니 집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있는데 만약 종량제봉투나 일반 큰~ 쓰레기통에 차곡차곡 쌓여있었더라면 냄새또한 만만치 않았을 듯 합니다. 또한 열고 닫을때 충격흡수가 되는 건지 소음도 나지 않는 부분이 아직 소리에 민감한 신생아 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것 같구요. 또한 일반 봉투랑 다른제질인것 같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찾아보다가 보니, 각종 세균 번식을 잡아주는 세균 번식 감소율 99.9%의 시험성적서를 한국분석시험연구원을 통해 공식인증 받은 거라고하네요~ 원래는 20L종량제 봉투도 딱 크기에 맞을것 같아서, 다 사용하면 일반 종량제봉투로 사용할까 했는데 해당 이야기를 보고서 추후 리필용 봉투를 구매하여 사용할까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앞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아직 1주일 뿐이 되지 않았는데 제일 상단의 플라스틱으로 된 뚜껑이 완전히 닫히지가 않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냄새가 새어나오거나 하지는 않지만 뭔가 조금씩 열려있는 기분이라서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손으로 다시한번 꽉 눌러주면 어느정도 다시 내려가기는 하더라구요~

 

아무튼 생각지도 못했던 기저귀휴지통을 받아 그 덕에 조금은 더 쾌적한 육아라이프를 할수 있는것 같네요 :)

다시한번 선물해준 지인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오늘의 개봉기와 후기는 마무리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