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워프 & 워프(워프맨) 무료 게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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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전게임 무료 플레이하기 시리즈 중 오늘은 워프 & 워프(워프맨)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워프 & 워프(워프맨) 게임 장면

워프 & 워프, 워프맨으로도 불리는 이 게임은 1981년 7월에 남코에서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이며, 남코 황금기의 작품에 속하지만 그 시대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 인지도가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북미에서는 8월에 Rock-Ola에서 'Warp Warp'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으며, Rock-Ola 버전은 게임 오버 후 3만 점 이상이면 이름을 적을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지만 남코 원판의 경우 게임 오버 후 이름을 적는 옵션이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이 게임은 탱크 바탈리언과 같은 남코 초기의 기판인 스페이스 인베이더 3장 기판을 사용하므로 캐릭터의 움직임이 조금 거칠게 느껴집니다. 게임성은 비슷하지만 더 단순한 룰이나 비슷한 사양의 그래픽 때문에 탱크 바탈리언의 원형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탱크 바탈리언은 1980년작이므로 이 게임이 더 나중에 나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 게임의 이름은 개발과 함께 사용된 기판의 이름으로 지어졌습니다. 게임의 내용은 주인공 '파이터'가 되어 '베로베로'라는 외계 생물체를 정해진 수만큼 없애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간단한 내용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게임의 룰이 2가지로 되어있는 복합적인 게임입니다. 시작 시점인 '스페이스 월드'에서는 고정된 화면 내에서 베로베로에게 총으로 공격하면서 싸우지만, 플레이하다보면 워프 존(화면 중앙에 '워프'라고 쓰여있는 장소)이 빛나면서 '메이즈 월드'로 이동합니다. 메이즈 월드에서는 시한폭탄을 설치하며 따라오는 베로베로를 없애나가는 룰이 됩니다. 메이즈 월드에서도 워프 존이 빛날 때 스페이스 월드로 이동할 수 있는데, 스페이스 월드 쪽이 대체로 난이도가 낮고 고득점을 주는 적인 '벰'이 스페이스 월드에서만 나와 득점을 올리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워프를 할 필요가 있느냐는 문제가 생깁니다. '미로에서 시한폭탄을 설치해서 쫓아오는 적을 쓰러뜨린다'는 아이디어는 허드슨의 봄버맨 시리즈에 영향을 주었다고도 합니다. 사실상 원조 봄버맨인 1983년작 '爆彈男'은 본작의 메이즈 월드에 몇 가지 아이디어를 더 첨가한 작품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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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다운 없이 바로 즐겨보실 수 있게 아래 준비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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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 & 워프(워프맨) 무료 게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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